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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2-03 2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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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1차 합격후 소감...: 이광현(hkl93@sayclub.com) ┼ 

│ 강원도 농촌지도사 1차 합격한 이광현 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의 합격 메세지를 받으니 기쁨을 감출수가 없군요.
│ 돌이켜 보건데 4개월여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순간순간 충실하려고 했고 내 자신을 절재하며 공부에 전념하던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전역을 2달여 남겨놓은 지난 4월 5일경  우연히 농업기술센터에 놀러 갔다가 농촌지도사 시험 공고를 봤습니다. 사실 36세의 나이에 내세울거라곤 군대에서 배운 자신감 내지 오기 밖에 없었던 저였지만 전역에 따른 실직과 처자식 생계 등의 문제는 현실로 다가오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시험 공고는 내게 도전의 의미를 부여했고 그날 바로 시험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과 책 주문을 한다음  4월 9일 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생소한 책의 내용들은 순간순간 내 숨통을 조여 왔지만 포기한다거나 다른 대체 방법을 찾을수 없는 저로서는 오히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두번 세번 보다보면 이해되겠지 아니면 그냥 외우기라도 하겠지 하는 맘으로 무작정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일반 서점에서 구입한 책으로 공부를 시작한지 두달여 시간이 지난 어느날 
저 스스로 전공과목을 세번정도 봐서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고 이렇게 하면 합격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던 중 함께 공부 하던 친구가 모 회사의 책을 가져 와서는 "친구야 이책에는 우리가 보지 못했던 내용이 많은거 같아"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책의 문제를 직접 풀어보니까 정말 30점도 맞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정말 난리가 난것입니다.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던 저였기에 순간 너무 당황했고 그이후로 답답한 맘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공부도 또한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농사모 사이트에서 합격도우미 손송운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거기에 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를 해서 상담을 했는데 그 선생님 말씀인즉 혼자 책으로 독학을 하면 50점이상을 맞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라도 빨리 광주로 내려와서 수업을 들으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뭐라도 잡고 싶은심정이었기 때문에 내려가겠다고 약속을 한후 6월 30일 12년 군생활의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광주로 내려가서 선생님을 만나보고 바로 수강신청을 해서 강의를 듣게 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혼자서 공부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낸 시간들이 아까웠고 앞으로 길어봤자 한달 반 정도밖에 수업을 못듣지만 한번이라도 강의를 다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수업에 충실하였고 모자라는 진도는 선생님의 개인교습을 통해서 어렵게 어렵게 진도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별로 없었지만 나름대로 강의를 충실히 들었고 또 혼자서 독학한것도 있었기에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력 테스트를 위하여 선생님이 준 처음 대하는 책의 문제를 풀어보니 90점 이상을 맞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자신감을 통해  시험을 치른 결과 합격의 영광을 안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합격을 할수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 기본서를 충실히 정독했던것과( 특히 개론적인 내용도 빠짐없이 정독하라는 말씀과) 혼자서 방향 잡기 힘든시기에 강의를 들으므로서 공부의 방향과 흐름을 파악할수 있었던것과 (특히 수업을 듣고 있는 분들은 아는것을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질문에 크게 대답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입 밖으로 나갔을때 비로서 진정한 자신의 실력이 됩니다.)끝까지 잡념을 없애가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순간순간들의 노력등이 하나가 되어 탄탄한 바탕이 됨으로서 시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하는 방법이 가장 옳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오지 않아 합격에 대한 불안함을 떨칠수 없었지만  모르는 문제에 직면시 강의를 통한 잠재의식속에서라도의 해결방법의 도출 등을 통하여 합격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혹 농촌지도론과 작물학 사이에 선택의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작물학을 선택하시기를 권유합니다. 작물학은 재배학과도 연관이 많고 고득점하기가 수월합니다.
(농촌지도론은 과락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어는 선생님께 강의를 듣던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겠지만 정말로 진실된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십시오,그리고 일단 선생님을 선택했다면 끝까지 믿고 따르며 그분의 습관까지도 따라가려고 노력하십시오, 
│ 끝으로 정말 저는 강원도 에서 전라도 광주로  처자식을 놔두고 무작정 내려가 고시원생활을 하면서 사실 외로워할 시간도 없었지만  문득 문득 힘들때마다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던 연합고시학원의 이사장님 그리고 원장 선생님 그리고 함께 공부하던 학우들 ! 그리고 정말 선생님이자 형님이자 때로는 친구같이 열성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합격 도우미 손송운 선생님! 정말 고맙고  그 은혜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 선생님의 순수함,  강의에 대한 열정,  그리고 항상 강조하시던 의리와 정의와 신의와 마지막 "정"을 항상 간직하시어 앞으로도 훌륭한 농림직 후배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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